[JK뉴스=JK뉴스]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청룡지구 경노당 8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찬’식탁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불균형으로 나타날 수 있는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영양교실은 ▲영양지수 조사 ▲식사의 질과 영양상태 분석 및 평가 ▲저당 및 가공식품 영양표시 바르게 읽기 교육 ▲저당·저염 레시피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으로 진행된다. 또한, 혈압 및 혈당, 총콜레스테롤 등 건강 기초 검사와 근력강화운동을 같이 병행해 심혈관계질환의 건강증진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동남구보건소장은 “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단과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께 적절한 영양교육을 제공해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배우고 요리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덕분에 건강해진 기분이 들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남구보건소 청수건강생활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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