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273회 유성구의회 임시회(5일)에서 김미희 의원이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 방안과 비경제활동 청년 인구 증가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먼저 김미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밝히며, 우리 유성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1억 732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 개정으로 인해 기부 방식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기부 상한액이 상향되는 등 제도가 개선된 지금이 적극적인 활성화 전략이 필요한 시기라며 “기부자들의 기호에 맞는 특색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고 기부금의 명확한 관리를 통해 기부자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다음으로 김미희 의원은 비경제활동 청년 인구의 증가에 대해 통계청에 따르면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층 인구가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현상이 유성구를 포함한 지역사회와 국가의 미래 성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미희 의원은 더욱 심각한 문제가 비경제활동 청년 4명중 3명은 일자리를 찾을 의사조차 없다는 것이라며 “비경제활동 청년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유성구 차원의 정책이나 프로그램이 있는지 답변을 요구한다”라고 말하며 구정질문을 마쳤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