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주시는 5일 청주365민원콜센터 상담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테라리움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테라리움은 작은 유리병 안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으로, 이날 행사는 전문 강사 지도 아래 청원구청에서 상담사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일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상담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사들은 나와 닮은 식물 찾기 및 좋아하는 식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각자의 개성을 살려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흙을 만지고 식물 심는 일에 집중하면서 상담업무에서 오는 긴장감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사가 불안, 걱정,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365민원콜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이나 문자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궁금사항 문의나 불편 신고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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