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화순군은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국내외 관광 관련 업체 108개 사가 참가해 총 302개 부스를 운영했다. 재단은 박람회 기간에 대형 스크린을 이용해 화순 대표 관광지인 화순 고인돌 유적지와 '2024 화순 고인돌 봄꽃축제, 그리고 제3회 세계관광기구(UNWTO)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도곡 효산리 모산마을 홍보영상을 상영했다. 특히 봄을 맞이하여 재단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도 화순적벽 버스 투어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SNS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화순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 기관 심사는‘우리 고장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초청 바이어 및 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평가와 지자체 부스를 방문한 심사위원들의 인터뷰 및 질의응답을 통해 진행됐다. △관광객 유치 노력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및 성과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전시 참여 준비 및 마케팅 활동 정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는 방식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강신기는 “앞으로도 화순군만의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여, 경남권 관광객이 전남 화순의 매력을 발견하고 우리 지역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라며, “화순군이 호남의 관광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