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두천시는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한 ‘2024년 꿈이룸 동아리’ 모집 결과 예술, 과학,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총 15개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2023년 9개팀이 신청해 최종 3개팀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5개팀으로 확대 선발한다. 선정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종 5개팀을 선발해 4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각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되며 약 40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게 된다. 한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로 연계, 특기·적성 개발 등을 위해 시에서 국내외 견학 활동비를 팀별 최대 5천 6백만원까지 지원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꿈이룸 동아리’는 주도적으로 학생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관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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