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달서구가족센터가 3월 27일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세계일보 사장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문화 정책대상은 세계일보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다문화 시대를 맞아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달서구가족센터는 ‘다문화 사회의 선도는 달서구가족센터와 함께’라는 운영목표를 가지고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기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결혼이민자들이 다문화 사회의 주체로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복지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다문화센터가 되도록 고민하고,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나아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만1천여명의 외국인주민과 1,400여명의 결혼이민자 가족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이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달서 다문화 알쓸잡(job)대학 운영, 다문화자녀 드림스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족센터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다문화 가족이 한국사회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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