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천시는 지난 3월 30일 선진리성 일원에서 녹지공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5회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축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에서의 취사행위, 흡연, 화기물 휴대금지 등을 안내했다. 그리고, 산연접지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기도 했다. 시는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 활동인구가 늘어나면서 대형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캠페인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동원해 산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작은 불씨만으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3~4월은 시민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예방에 동참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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