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지역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남구 관내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남구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지역방송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총 1,596 강좌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직교사 및 EBS 유명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학생들의 수능‧내신 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인기가 높다. 남구에서 제공하는 수강권을 강남인강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1년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 수강 가능하다. 남구는 지난해에도 중‧고등학생 600명에게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남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강권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까지 학교 등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권 지원뿐만 아니라 진학 정보 및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하는 다이음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 및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와 희망인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복교육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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