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청양군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사회적경제 상생투어인 로컬창업힐링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년 32명이 참가한 로컬창업힐링투어는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의 청년 대표팀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해 로컬 체험, 창업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힐링 여행이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에 도립대와 함께한 1기 상생투어 후 진행한 2기, 3기 청년창업 투어다. 이번 투어에는 신선하고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청년들이 다수 참가했다. 2기에 걸쳐 F·B, 온라인, 관광 등 3분야 팀별 발표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청양 마을 휴게소 ‘여기여 분식’과 주모 콘셉트의 ‘청양댁’ 주점 ▲주민과 방문객을 연계하는 플랫폼 ‘집들이’와 농가, 소비자, 지자체, 유통회사를 연계하는 사람 중심 플랫폼 ‘아는 농부’ ▲전통주를 활용한 투어와 쉼을 주제로 하는 ‘미지의 청양’ 등 기발한 창업 발굴의 아이템들이 많았다. 다양한 관심과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채롭게 채워졌다. 로컬창업 힐링투어 3기 우승팀 ‘아는 농부’ 김용건 씨는 “청양에서 함께한 ‘창업’과 ‘힐링’ 과정은 결과만 생각했던 제게 잊을 수 없는 행복한 기억”이라며 투어 과정의 즐거움과 유익함에 대해 전했고, “내년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현택 사회적경제팀장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발굴된 아이디어를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퐁당청양 창업경진대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므로 투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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