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제주 인증 화장품, 24억 규모 해외 수출한다” 한국, 일본 등 국내・외 바이어들과 24억 상당 계약 체결 성사
[JK뉴스=JK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여해 총 24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 4개사 (▲㈜지엘지앤비, ▲더로터스(주),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제이리)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또한, 현장에서 청정 제주 이미지를 담은 ‘제주 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화장품 원료 가공부터 생산 마케팅에 이르는 제주화장품 인증제의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를 홍보하기 위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이 박람회 현장에서 일본 이모쿠니야 주식회사와 2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들은 총 24억 원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지난 5월 ‘2024 코스모뷰티 서울’에 제주 화장품 인증기업 4개사의 (▲(주)유앤아이제주, ▲제이리, ▲더로터스(주), ▲(주)리코리스) 참가를 지원해, 총 7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양제윤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화장품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국내외 주요 박람회 참가를 적극 장려하고, 제주화장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는 11월 13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뷰티박람회에도 제주화장품 인증기업의 참가를 지원하는 등 해외 수출 기업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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