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귀포의료원는 27일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氣) 살리기’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상점가 등 골목상권 이용을 통해 민생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서귀포의료원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장 내 35년 이상 전통의 노포 식당에서 점심 식사 후 상점가에서 장보기를 진행하며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에 앞서 서귀포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제주도에서 마련한‘골목 경제 기 살리기’의 일환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 상권 이용을 독려하는 부서(팀)별 회식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매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은“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지역 상권의 빠른 회복을 희망하는 마음으로 서귀포의료원의 모든 임직원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이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제주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 중인 ‘우리 동네 전통시장·상점가 이용 릴레이 챌린지’와 연계해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여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는 ‘제주의료원’을 지목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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