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산청군은 28일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가 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대표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향토장학회 이사장으로 재임했던 것을 인연으로 산청군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산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산청군을 이끄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따듯한 마음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게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면에 위치한 산청양계영농조합법인 산골농장은 2009년 국내 양계 최초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돼 15년째 환경 친화 달걀을 생산·공급하며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