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산청군은 덕산중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24일 열린 총동창회 행사를 통해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3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총동창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는 산청군청 및 시천면 직원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부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산청군 공무원의 적극적인 현장 홍보에 힘입어 행사장에 참석한 총동창회 회원들이 선뜻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총 13명의 고향사랑기부제 참가자가 현장에서 기부했으며 13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차현자 시천면장은 “고향 발전과 기부제도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함께 동참해 준 덕산중학교 총동창회에 감사하다”며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시천면이 도울 수 있는 일은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창구에서도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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