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김제시는 지난 13일과 14일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청소년(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통합치료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합치료캠프는 장애청소년이 보호자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환경 적응과 독립된 외부체험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동안 진행되지 못하다 참여자들의 요청으로 재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캠프는 또래와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심리·언어·작업치료사가 진행하는 통합치료 활동과 전북119안전체험관 재난종합체험, 물놀이 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승택 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학생들도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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