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0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내 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병진(TURO) 과학 전문 커뮤니케이터의 ‘좋은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는 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3주간 청소년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인천학생과학관 전시물 해설 활동과 과학 소통 오디션 활동을 수행한다.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은 오는 11월 학생과학관에서 진행하는 ‘11월, 과학관으로 소풍 가자’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과학 해설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히는 활동에 큰 기대를 걸고 있으며, 과학 커뮤니케이터라는 새로운 진로에 대한 관심도 생겼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인재가 갖춰야 할 협력적 의사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과학 문화 확산과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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