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문헌책도서관 고명환 작가 초청 강연 성료지난 10일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고명환 작가와의 만남 운영
[JK뉴스=JK뉴스] 전주시는 지난 10일 동문거리에 위치한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유명 방송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명사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고명환 작가는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해 드라마·영화 등 다수의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왔다. 현재는 △책을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을 집필한 작가이자 사업가, 유튜버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강연은 수천 권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삶의 해답을 얻은 경험을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 작가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AI 시대 인생의 해답은 고전에 있다 △이겨 놓고 싸워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어디서 오는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고명환 작가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다양한 도전 의식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책 속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헌책도서관은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를 주제로 김아리 재즈해설가를 초빙해 무라카미 하루키 도서 속에 나오는 재즈에 대한 해설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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