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직을 앞둔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한 ‘2024년 퇴임기 인생 2막 플러스 연수’를 8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퇴임기 연수는 인천시교육청이 평생을 교직에 헌신한 교원들을 위해 작년 10월 최초로 개설해 운영하는 특화 연수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퇴직 예정 교원 대비 연수 기회가 부족했으나, 올 상반기에만 3회에 걸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연수 내용은 ▶공무원연금 바로 알기 ▶재해 보상 제도 이해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맞춤형 보험설계 ▶인천교육이음센터 연계 교육봉사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천학생안전체험관 내에 개소한 인천교육이음센터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교원들의 교육적 전문성과 경험을 교육봉사와 기부로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인천교육은 ‘학생 성공 시대’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미래 교육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평생 교육 활동에 헌신한 교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원연수원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한 교원들이 ‘100세 시대 인생 2막’을 준비하기 위해 한 번의 연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교원에게 연수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방법과 횟수를 다양화하고, 이를 통해 교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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