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기억튼튼 건강교실' 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기억튼튼 건강교실'은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다. 15회 과정으로 오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인지선별검사와 치매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음악·미술·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들이 생활에 활력을 얻고 건강한 노년기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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