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0일부터 관내 20주 이상의 임산부 부부 12쌍을 대상으로 ‘임산부 부부애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부부가 함께하는 임산부 요가(척추 유연성 높이기, 골반 힘 기르기, 요통 예방 동작, 골반 균형 요가, 태아 발달에 맞춘 경락 요가, 분만 준비 자세 및 순산을 위한 동작 등), 산전 우울증 대처법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평일이 아닌 주말에 운영돼 직장인 산모와 남편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사회적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며, “아울러, 출산 후 모유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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