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부터 8주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복합중재 인지강화교실‘기억튼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현실 인식 훈련, 스트레칭, 북합중재 프로그램인 오자미운동, 협응운동, 전신운동 등 다양한 인지 증진 및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성 습득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은 물론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반복적 인지 기능 훈련을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신체 건강 증진과 노년기 주요 인지 기능 향상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향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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