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창군이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창군청 주차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헌혈자는 전날 과음, 과로를 피하고 4시간 이상 숙면 및 식사를 하고 오면 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투약 중인 사람도 헌혈이 가능하며, 헌혈 전 철저한 문진을 거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한다. 헌혈자에게는 혈액검사 7항목 무료검사와 자원봉사 4시간과 더불어 공가가 인정된다. 30대부터 40대(1994년1월1일부터 1975년12월31일) 중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 선착순 1000명에게는 웰컴키트(플래팅 도마, 감사카드 등)를 가정으로 배송해준다. 고창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4회 이상,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중이다.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이번 헌혈에는 고창청년회의소(고창JCI) 소속 회원 40여명도 단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의 헌혈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며 “생명을 구하는 고귀한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 궁금한 사항은 고창군보건소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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