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태백시는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3일 간 연무정에서 ‘제18회 태백산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태백시가 주최하고 태백시궁도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자부, 실업부)으로 나누어 치러지며, 전국의 궁도인 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고의 명궁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전통 무예인 국궁의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전통 무예인 국궁은 몸과 마음을 모두 연마할 수 있는 탁월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궁도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는 9월 8일 개최 예정인 ‘2024 태백시장기 도내 남녀 궁도대회’에도 국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24년을 스포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우수한 기후조건과 대회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 대회 및 전지훈련을 활발히 유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산업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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