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매일 60분 걷기로 건강한 여름방학 보내요!방학 맞이 걷기챌린지를 통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참여 활성화 기대
[JK뉴스=JK뉴스] 서울 성동구는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앱, App)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청소년, 매일 60분! 건강한 움직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챌린지는 성동구 경수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여름철 폭염 및 장마로 인해 신체 활동량이 줄고 장기간 스마트폰 시청 등 불규칙한 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하루 5,000보 이상 기간 내 누적 12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성동구는 건강한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5만 보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정기 챌린지와 대상별·계절별·코스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온라인 걷기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어 지역 내 걷기 문화 정착과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워크온 가입자 수는 16,415명이며 총 14회 챌린지가 운영되어 18,750명이 참여하였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지침에서 청소년의 경우 매일 60분 이상 유산소성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좌식행동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비만예방 관리와 성장에 도움이 된다“며 ”신체활동이 줄어들 수 있는 여름방학 동안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온라인 걷기챌린지를 하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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