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삼척시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음악회’가 올해는 여름 무더위를 날리고 모두가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테마로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음악프로그램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을 진행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MC를 맡아 진행할 예정으로, 최근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골든걸스 그룹의 박미경과 신효범이 출연해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금요일 밤의 음악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인기드라마로 역주행해 유명해진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대표곡을 갖고 있는 그룹인 ‘자전거를 탄 풍경’과 원조 아이돌 ‘스페이스A’, 국악 비보이 그룹인 라스트릿크루가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무더위를 잊어버릴 무대를 만들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저녁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삼척해변 골든 나이트’를 관람하며 무더위를 잊으시길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말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는 ‘안녕, 삼척의 밤’을 주제로 버스킹 공연이 이어지고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광장에는 ‘독도 시간을 넘어서’를 주제로 하는 실감미디어 특별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큰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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