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괴산경찰서 괴산지구대와 함께 괴산읍읍내로 일대에 청소년유해환경 경고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치안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 보호 및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괴산경찰서 지구대와 협력해 정밀방범진단 우범지역을 선정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예방 및 치안 유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사리 일대 3곳에 경고판을 부착한 이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치안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지역은 지난 6월 괴산지구대에 주택가 주변 골목에서 학생들의 음주와 흡연이 목격되고 큰 소리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들어와 정밀방범진단 우범지역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지역에 솔라안심등 및 경고판을 추가 설치하고 순찰을 강화해 야간에 청소년과 지역 주민 모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취약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고표지판 부착 및 솔라안심등 설치가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괴산군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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