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보은군은 고물가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2차)’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하여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창업자는 사업장 영위 기간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도배, 페인트, 조명, 난방 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와 옥외 간판 교체 등 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2023년 납부한 국세와 지방세를 합산한 금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자는 오는 8월 2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정책실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석종 경제정책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모색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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