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서산문화재단은 24일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중 실종아동 발생 상황을 가정한 코드아담(Code Adam)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서산경찰서(여성청소년과)·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회·해미읍성역사보존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통해 축제 당일 코드아담 발령 시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여 실종아동의 조기발견 및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코드아담 훈련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자 한다.”며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2 - ‘지혜의 성, 해미읍성’에서 즐기는 지혜문화축제”라는 주제로 해미읍성의 가치와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는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통해 서산시민 및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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