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합천군은 7월 24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약 28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사회적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여'저출산고령화 극복 미래전략 및 지방소멸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이우택 강사[(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을 맞은 인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교육은 우리 군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위기와 극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이 시간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해 우리 공직자들이 다 함께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인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광과 체육 분야 중심의 생활인구 유입,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일자리와 농산업 지원으로 귀농인 유입 확대 등을 담은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와 단기 정책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