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현면 주민자치회와 남해군 보건소가 주관하는 ‘고현면 봄나들이 함께 해봄!’ 축제가 오는 4월 13일 고현면 대장경광장에서 열린다. ‘고현면 봄나들이 함께 해봄!’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려 많은 군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두 번째 행사에서는 보건소가 주관하는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비롯해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대장경광장에서 출발해 대사돌탑길∼선원사지∼둑방꽃길을 거쳐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에서 진행된다. 총 길이 8km가량이어서 상쾌한 봄을 만끽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완보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오후 1시부터는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 노인대학 라인댄스 등이 펼쳐진다. 이어서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 등으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대장경 판각체험 등 부대행사도 열리며 땅두릅과 흑마늘 판매장도 들어선다. 또한 연잎밥과 두부 김치 등이 제공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고현면 주민자치회)는 “걷기행사와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찾고, 아름다운 계절, 봄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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