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제천시보건소에서는 봄철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소통전담관리원(소담원)’을 통한 예방·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은 관내 음식점과 급식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촉된 식중독 예방 홍보 전담인력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2명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이번 봄철 활동에서는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아동·노인) 급식소 21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급식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계도·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노로바이러스 예방 자율 점검표 등을 홍보·안내하며 포스터 등 홍보콘텐츠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특정 시기, 시설별 위생적인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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