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부산 북구는 우리나라 전래놀이를 배우고, 직접 체험활동을 하는 ‘별난마을 선생님과 만나다, 전래놀이 수업’을 3월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별난마을 선생님과 만나다, 전래놀이학교’는 마을 주민을 전래놀이 교사로 양성하여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놀이를 가르치고, 함께 활동하는 수업이다. 학교별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초·중·고 24개 학교에서 약 3,862명의 학생이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3월 21일에는 화잠초등학교 학생들이 학교 체육실에서 제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제기차기’, ‘비석치기’ 놀이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처음 접해보는 전래놀이에 신기해하며, 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별난마을 선생님, 전래놀이 수업은 북구의 마을 주민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사회에 참여하게 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생, 학부모, 주민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며, “학생들은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서 협동심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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