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동구는 3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는 동구청,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부경찰서, 명덕여자중학교, 동구보건소, 울산고용센터 등 12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했으며, 2024년 청소년안전망 실적 보고와 위기청소년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위원장인 안정순 동구 복지문화국장은 “청소년의 문제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경신)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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