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충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을 위해 △위기집단상담프로그램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참여, △개인상담 및 통합지원사업·집단상담프로그램 활동 협조, △상담 서비스 업계 운영 및 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자살 및 자해 고위기군 집단상담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아동센터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최은이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 계층 청소년을 돕고,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한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담전화 ‘청소년1388’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전화접수를 통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청소년 보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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