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이한 삼천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 센터에서 여름방학주간에 맞춰 ‘마음튼튼 청소년! 미래탄탄 경상남도!’를 주제로 추진됐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마음튼튼 경남 청소년 ‘너는 소중한 존재야!’ △친구야 힘드니? 내가 손 잡아 줄게 △‘마약 도박 게임NO! 중독ZERO! 희망ON!’ 이다. 청소년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2024년 청소년통계에 따르면 경상남도 청소년 인구(9세~24세)는 49만 4000여명이고, 2011년 이후부터 ‘자살’(고의적 자해)이 사망원인 1위로 지속해서 나타났다. 이에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자살·자해 고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 관리팀을 구성, 고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밀착 상담과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 심리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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