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윤정)는 지난 17일 구포3동 학부모 모임 희망나누리(회장 정경란)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천연 모기퇴치제 1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천연 모기퇴치제는 희망나누리에서 여름철 벌레로 인한 주민의 생활상 불편함을 덜기 위해 학생들과 함께 인체에 무해한 천연재료로 제작하였으며, '2024년 북구희망교육지구' 지역공모사업에 선정된 ‘우리마을 여기 어디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시는 『희망나누리』 학부모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누리' 는 올해 ‘우리마을 여기 어디게’ 사업으로 초등학생들 대상 '마을 한바퀴~우리마을 자랑하기'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포3동 시랑누리길, 벽화계단 등 다양한 마을 명소를 사진으로 담아 인화한 후, 그림으로 그린 액자형태의 작품 23점을 완성하였으며, 이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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