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모바일 앱(App) 개발 위한 회의 개최25개 관련 부서 소집해 회의 개최, 2025년 1월까지 개발 완료 목표
[JK뉴스=JK뉴스]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민간분야에서는 은행, 통신사, 보험사, 쇼핑, 메신저, 택시 등의 앱 이용이 보편화돼있고, 공공부분 서비스에도 점차 앱 활용도가 높아지며 광양시는 시민 편의 증진과 스마트 행정 실현을 위해 모바일 앱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광양시는 어제(17일)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앞두고 사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앱의 주요 기능과 관련된 25개 부서 담당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앱 사용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개발 예정인 앱의 주요기능으로는 ▲개인별 맞춤형 정보제공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실시간 민원상담 채팅 ▲시설·강좌 통합 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정보 안내 ▲정책투표 및 설문조사 ▲생활민원 신청 등이 있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즉시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복지(행정)서비스 신청을 위해 청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이번에 개발 예정인 앱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광양시는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 1월까지 앱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2월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종합 계획을 바탕으로 앱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호 감동시대추진단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와 복지정보를 확인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이 생애복지플랫폼완성에 필수적이다”라며 “앱 개발에 허술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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