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월 17일, 서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또래 상담부와 함께하는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활동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여 입시에 지친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성장을 돕고자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교내에서 청소년 폭력 방어자로서 다짐 작성 및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고, 이후 편지는 또래 상담부 학생들이 각 반으로 배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하게 교장 이하 교내 학생 지도 교사, 학년 부장 교사 등 많은 선생님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생지도부 선생님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동이었어요”, “친구 한 명만 편지 쓰기에 아쉬워요. 또 할래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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