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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안전의 날' 해양 안전 캠페인 실시

진하해수욕장 관광객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체험교육

JK뉴스 | 기사입력 2024/07/18 [15:31]

울산해경, '연안안전의 날' 해양 안전 캠페인 실시

진하해수욕장 관광객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체험교육
JK뉴스 | 입력 : 2024/07/18 [15:31]

▲ 진하해수욕장 관광객 대상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체험교육


[JK뉴스=JK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진하해수욕장에서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울산해경은 여름철 성수기 기간 중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하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 국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 실습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구명환 던지기 체험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철준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안전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여름철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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