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울주군가족센터가 18일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경력단절여성 15명과 함께 첫 재능기부로 물품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에게 자격증 취득 후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력단절여성 취업패키지로 ‘선물포장 3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향낭복주머니를 만들어 울산양로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울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재능기부 봉사로 취업패키지 참여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보람과 만족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격증을 취득해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기부 봉사의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가족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 경력단절여성 취업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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