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곡성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휴가지와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단속 활동은 곡성군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B.B.S 곡성군지부), 곡성경찰서,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군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실시한다. 곡성군은 단속 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곡성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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