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거창군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는 지난 18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제1회 남부권 3개 면(남상, 남하, 신원) 이장협의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남부권 3개 면 이장단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올해 처음 남상면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박수자 군의원을 비롯해 3개 면 이장단, 남상면 기관단체장, 면 직원, 남거창농협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3개 면 이장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패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를 진행해 이장, 면 직원, 농협 직원이 한 팀을 이뤄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남상면 주민자치 라인댄스팀의 흥겨운 축하공연과 이장 화합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뽐냈다. 최현성 남상면 이장자율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이장님들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3개 면이 더욱 단합하고 활발히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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