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지난 17일, 수원시 장안구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는 드림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들과 함께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힐링 음악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 10명은 직접 무대에 올라 “피카소의 꿈” 노래를 집중해 불렀다. 이번 공연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중, ‘2024년 청소년 힐링 음악·미술 탐험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가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 이용 청소년들의 잠재적 재능을 발견하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하였으며, 함경아 경기소년소녀 합창단 대표와 이오연 서양화가의 음악·미술 수업은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배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청소년들이꿈과 희망을 갖고 숨겨진 재능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청소년에게는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한데, 이런 특별한 발표회를 통해 건전한 꿈을 키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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