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제(17일)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문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포(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권회상 광양읍장, 허형채 민간위원장, 박문식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장단 이임식 및 취임식 행사에 화환 대신 들어온 쌀이 기탁돼 광양읍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문식 회장은 “52대 회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여 매우 기쁘다”며 “재임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단 임기의 시작을 후원으로 연결해 주어 감사하다”며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 각자의 전문성으로 광양읍 주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에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 온기나눔 실천에 함께 해준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님께서 나눔 행사에 동행해 주셔서 또한 감사드린다”며, “봉사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광양읍 만들기에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최대원 의장님께도 한 손 보태달라고 요청드렸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문식)은 그동안 경로당 사랑의 봄 이불 전달, 중장년층 은둔형 위기가구 꾸러미 전달, 추석 맞이 방역공사 등 꾸준한 기탁과 봉사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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