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고성군은 접경지역 군 장병들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소상공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2차)’을 추진한다. 접경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은 접경지역 내 소상공인 중 농·어촌 민박을 제외한 숙박, 체육, 문화, 음식점, 서비스업, 도소매 등의 업종에 대해 내부 실내장식 시설개선, 노후 설비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지원사업은 1억 3,200만 원 규모로 6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업소당 2천만 원 이내에서 공급가액의 80%(최대 1천6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공급가액의 20%와 부가가치세는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로, 해당 사업을 동일 장소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은 1회만 가능하며, 수혜자가 지원받은 보조 지원 총액이 1천6백만 원 미만이면 지원금 총액 내에서 받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7월 26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군청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본관 4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이 더 경쟁력 있는 사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설 현대화 지원사업(1차)은 2억 2백만 원을 투입하여 10개 사업장이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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