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 대구서부도서관,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 서비스’ 운영동화, 동시, 시, 소설 등으로 구성된 향토문학 책꾸러미, 온 가족 책 읽기로 향토문학 읽기 독서미션 도전하기!
[JK뉴스=JK뉴스] 대구서부도서관은 온 가족이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향토문학의 가치를 직접 느껴 볼 수 있도록, 올해 12월까지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는 시, 동시, 소설, 동화, 수필 등 향토작가들의 작품을 다양하게 포함하여 자녀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꾸러미는 도서대출 회원증의 대출 권수에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한 달 동안 가정에서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향토문학 가족 책꾸러미를 활용하여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가족 책 읽기를 독려할 수 있는 연계 행사로 향토문학 33권 읽기 독서미션도 진행한다. 독서미션은 향토문학을 11권씩 읽고 완독 인증 시 단계별 선착순 33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읽고 쓰면서 가족 간 소통의 기회가 되고, 여름방학 기간 자녀들이 책 읽기 미션 수행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성취감 및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완독 인증 방법은 도서관에서 배부하는 독서노트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가정에서 독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독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적극 활용하여 유익한 여름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부도서관은 2002년부터 대구·경북 향토문인의 작품을 수집·보존하고 그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향토문학 읽기 프로젝트, 향토문학 귀중본 디지털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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