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덕교육지원청은 17일 3층 중회의실에서 “요즘세상”을 배우는 소통 방식을 실현하기 위한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하며 신규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멘토로 선정된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직원 6명과 멘티로 윤인한 교육장, 남정일 교육지원과장, 서민성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가죽을 이용한 공예 체험을 하며 친목도모, 차 한 잔을 나누며 세대 간 달라진 문화와 가치관 등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여주기식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온·오프라인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기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기존 멘토의 개념에서 탈피하여, 거꾸로 멘토링 시도를 통한 수평적 문화 구축에 한걸음 성큼 다가가 기쁘다.”며 “덕분에 관내 어린 학생들과의 소통도 쉬워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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