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11일부터 16일까지, 특수학교(급) 학생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선 대회는 오는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24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출전할 대전지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발달장애(지적장애, 자폐성장애) 학생 등 60여 명이 참가하여 특수학교 3개 종목(가죽공예,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특수학급 4개 종목(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 예선을 통해 7명을 선발, 총 10명의 학생이 전국 본선에서 직업기능을 겨루게 된다. 아울러, 미래의 직장인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한편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류, 다양한 진로체험 행사 등 직업기능 경진뿐만 아니라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되며 특수학교, 특수학급 2개 분과, 각 6개 종목(가죽공예, 과학상자조립, 바리스타, 사무지원, 외식서비스, 제품포장)으로 치러진다. 대전특수교육원 전서경 원장은 “이번 예선을 통해 학생들이 직업적 소질을 계발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다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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