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제14회 풍호마을 연꽃축제(추진위원장 박종윤)’가 오는 7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강릉시 강동면 하시동리 풍호마을 연꽃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풍나무가 많은 호수라 해서 이름 붙여진 풍호마을에는 약 11만 5,500㎡의 자연늪지에 연꽃, 창포, 줄풀 등이 예로부터 군락지를 이루어 자생하고 있으며, 이를 주제로 하여 풍호마을 연꽃축제가 지역축제로 활성화됐다. 이 축제는 2009년 7월부터 개최하여 올해 1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축하공연, 체험 행사, 즉석 참가경연 등으로 구성되며, 마을의 연꽃 감상과 늪지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요 행사로는 캐리커쳐, 패션타투, 연잎밥 체험 등이 있으며, 주민들이 정성 들여 키운 연꽃단지에는 관람로에 야간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저녁에 방문해도 아름다운 연꽃을 감상할 수 있다. 현장 방문으로 별도의 예약없이 자유롭게 참가 및 관람이 가능하며 일부 어린이 코너에 물놀이 참여행사가 있어 여벌의 옷 등을 준비해오면 축제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우천 시에는 일부 행사가 축소·변경될 수 있으나 축제는 취소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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