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올 하반기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고자 지난 7월 13일 개최한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3일 오후 1시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3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총 11개의 참여형 체험부스에서는 마스킹테이프아트, 곰돌이 키홀더와 모루인형 만들기, 보드게임 개인전, 전래놀이, 악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샌드아트, 기타 연주 등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축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양군 청소년 댄스 동아리 ‘플래시’와 ‘원스타’, 밴드 동아리 ‘동물의왕국’이 준비한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고성군 등 타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도 함께 선보이며 청소년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처럼 청소년들은 축제를 통해 단순한 재미와 즐거움을 넘어, 서로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성장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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