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뉴스]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호우 피해를 입은 남부동 위기가구 17가구에 긴급구호금 1,400만원을 지원했다.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부터 공공과 민간기관, 학계 전문가, 주민 등이 참여해 영천시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 평가하는 민·관 협치기구이자 법정조직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한승훈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관내에 위기상황이 발생하거나 긴급구호 필요시 신속하게 구호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남부동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주택 침수피해를 입은 위기가구의 긴급구호금 지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름에 잠긴 지역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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